남해 미조 맛집 예약 확인 문자, 한 줄 바꾸고 줄어든 노쇼
“주말마다 안 오는 팀이 꼭 있어요.” 미조에서 전복죽집을 하시는 사장님의 오래된 고민이었습니다. 준비해 둔 전복을 그대로 버리는 일이 반복된다고 하셨습니다. 주말 예약 열 팀 중 두어 팀은 늘 연락도 없이 오지 않았습니다.
“문자는 이미 보내고 있는데요.” 처음 보내시던 문자는 예약 접수 안내뿐이었습니다. 저희가 제안한 것은 당일 오전에 한 번 더 보내는 것과, 답장 한 글자로 취소할 수 있게 만드는 것 두 가지였습니다. 두 가지 모두 큰 비용 없이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방식이었습니다.
“취소를 쉽게 하면 오히려 더 취소하지 않을까요.” 사장님이 걱정하신 부분입니다. 실제로는 취소가 쉬워지니 연락 없이 안 오는 일이 줄고, 대신 대기 손님에게 자리를 빨리 돌릴 수 있게 됐습니다.
“전복죽은 얼마나 미리 준비해야 해요.” 재료 손질이 필요한 메뉴라 예약 인원 확정이 중요합니다. 당일 오전 문자에 인원 확인 요청을 함께 넣으니 준비량 오차도 줄었습니다.
“문자 비용이 더 늘지 않을까요.” 발송 건수는 조금 늘었지만 버려지는 전복 값에 비하면 미미한 수준이었습니다. 예약 손님 번호는 이미 확보돼 있어 별도로 수집할 필요도 없었습니다.
“석 달 지나니 확실히 달라졌어요.” 사장님이 전해 주신 결과입니다. 노쇼가 눈에 띄게 줄었고, 취소 연락이 미리 오니 대기 손님 회전도 자연스러워졌습니다.
“남해까지 안 가도 설정되나요.” 발송 시각 예약과 문구 템플릿은 원격으로 잡아 드릴 수 있습니다. 예약제로 운영하는 음식점이면 현재 노쇼 비율만 알려주셔도 구성안을 드립니다.